[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동부화재가 2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동부화재는 2분기 4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2분기 1427억원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747억원으로 앞선 분기 629억원보다 18.7% 많아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33억5500만원으로 6.6% 늘었다.

6월 당기순이익 652억원을 기록하며 월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이는 2015년 6월 당기순이익인 482억원보다 35.4% 늘어난 액수다. 6월 영업이익 역시 747억원으로 전월대비 18.7% 증가했다.

동부화재의 실적 증가는 손해율 개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손해율은 6월과 7월 78.2%로 지난해 82.8%에 비해 4.6%p줄었다. 6월 합산비율은 96.8%에 불과했다.

동부화재해상보험은 올해 6월 영업이익이 746억7700만원으로 전월대비 18.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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