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은행은 지난 27~28일 '2016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고려대의 '금리전문치과'팀이 서울 지역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은은 서울을 포함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지역예선을 진행했다.

지역별 최우수상은 서울 금리전문치과팀(고려대), 부산 PACE MAKER팀(창원대), 대구 코이노니아(한동대), 광주 Alpha팀(전남대), 대전 에스코트팀(충북대), 수원 블랙스완팀(한국외국어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과 서울·수원 지역의 우수팀 2개를 포함한 8개 팀은 다음달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을 제공하고 한국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참가팀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해 토론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