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키스를 하는 박신혜와 김래원 <사진출처='닥터스' 메이킹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의 짜릿한 키스신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영상스케치 코너에는 '숨 막힐 듯 설렜던 키스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리허설 중인 두 사람 <사진출처='닥터스' 메이킹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은 밀어내기만 하던 박신혜가 김래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한 뒤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본 촬영에 앞서 리허설을 하기 시작한 박신혜와 김래원은 부끄러워하며 어떤 식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을 하는 듯 보였다.

촬영에 들어가자 진지해지는 박신혜와 김래원 <사진출처='닥터스' 메이킹 영상 캡처>

그 순간 김래원이 박신혜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며 "훅 들어가지홍"이라고 말하자 박신혜는 "꺄야~ 엄마, 아버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리허설이 끝난 후 두 사람은 혜정과 지홍으로 완벽하게 빙의돼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이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할 것임을 알려주는 듯 보였다.

언제나 박신혜에게 다정한 김래원 <사진출처='닥터스' 메이킹 영상 캡처>

하지만 모든 촬영이 끝나자 조금 전 키스신이 부끄러웠는지 서로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박신혜가 "오빠 볼이 뜨겁다"고 놀리자 김래원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 "피곤해서 그렇다"고 변명을 해 폭소케 했다.

키스신 촬영 후 부끄러워하는 두 사람 <사진출처='닥터스' 메이킹 영상 캡처>

한편, 김래원과 박신혜는 '닥터스'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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