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 자동차 썬팅필름 가맹점 40점 돌파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코니카미놀타코리아는 올해 1월 한국에 첫 론칭한 이후 썬팅필름 가맹점이 40곳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썬팅필름 업계에서 이런 놀라운 성장세는 코니카미놀타가 처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는 코니카미놀타의 기술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코니카미놀타썬팅필름은 142년간 코니카미놀타가 쌓아온 광학기술과 78년간 집적해온 렌즈 기술이 고스란히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선두업체 브랜드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

썬팅필름을 고를 때 금속 성분 확인은 필수다. 금속 성분을 넣는 기술에 따라 전파수신을 방해받는 경우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열차단율에 포커스를 맞춘 미국산 필름은 전면과 측면 1열에는 썬팅을 하지 않는 것이 기준이기 때문에 전파장애를 일으키도록 제작됐다.

전면과 측후면까지 모두 썬팅을 할 수 있는 국내에선 전면에 금속성이 포함되지 않은 썬팅 필름을 사용하거나 금속 성분을 세분화하는 기술이 적용된 높은 등급의 필름을 선택, 시공해야 전파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전파장애를 받게 되면 전화통화나 통신사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코니카미놀타 CT 라인업과 같이 5세대 나노 레이어 기술과 금속 성분이 함께 적용된 썬팅 필름은 전파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

코니카미놀카코리아 관계자는 "직접 시공을 해본 고객들이 기존에 사용했던 필름과 확연히품질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몸소 느끼면서 고급차를 타는 운전자들의 시공이 크게 늘고 있다"며 "가맹점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니카미놀카코리아는 오는 10월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