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기존 옷장과 드레스룸을 결합한 신개념 가구 ‘그리드’를 출시한다.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현대리바트는 기존 옷장과 드레스룸을 결합한 신개념 가구 ‘그리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리드’ 는 오픈형 드레스룸에 도어형 옷장을 결합하고, 갤러리형 유리도어 등 다양한 구성을 추가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다.

현대리바트 측은 최근 주거공간이 좁아지면서 효율적인 수납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침실에 붙박이장, 장롱을 배치하지 않고 대신 드레스룸으로 꾸미는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1인가구, 신혼부부, 4인 가족 등 다양한 주거 환경에 드레스룸을 구성할 수 있도록 ‘그리드’를 완제품이 아닌 모듈 단위로 선보인다. 20개의 모듈과 3개의 도어 타입(우드,유리,거울), 2개 컬러(오크,월넛)로, 호환이 가능한 스틸과 목대 측판 등 옵션을 다양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다음달 31일까지 '그리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그레이드된 드레스룸을 꾸밀 수 있도록 서랍장, 도어 등의 옵션류 20% 할인, 조명옷봉 40% 할인과 더불어 유리도어를 우드도어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옷걸이 20개를 증정한다. '그리드'는 리바트스타일샵 10개 전시장과 대리점 80개점에서 판매하며, 매장 방문 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드레스룸 3D 설계를 받아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양한 모듈을 활용하면 100여 가지가 넘는 스타일이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드레스룸 연출이 가능한게 '그리드'의 특징”이라며 “개성있는 실내 공간 연출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용적이면서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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