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머릿결 지켜주는 IT ITEM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모발은 우리 신체에서 자외선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에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갈라지거나 푸석푸석해져 끊어지는 등의 직접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여름철에도 매끈한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꾸준한 케어가 필요하지만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 평소 꾸준한 케어가 여름철 머릿결을 좌우한다

한번 손상된 모발은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모발 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가장 좋다. 평소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모발 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유닉스전자의 플라즈마 래디언스 헤어 드라이어, 이온 헤어 브러시 등이 있다.

여름에는 자외선과 높은 습도 때문에 두피의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는 데다,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자외선의 흡수가 더 강해지기 때문에 바쁜 아침일지라도 모발부터 두피까지 꼼꼼하게 건조시킨 후 외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닉스전자의 플라즈마 래디언스 헤어 드라이어는 모발의 정전기를 방지하고 큐티클을 수분막으로 코팅해 탄력 있고 광채 나는 머리결로 가꾸어주는 모발 케어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모발에 배인 불쾌한 냄새를 분해, 제거하고 모발 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상쾌하고 산뜻한 모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000W의 강력한 파워 열풍으로 빠른 모발 건조는 물론 스타일링 연출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유닉스전자의 이온 헤어브러시는 정전기 및 곱슬거림을 방지해주는 이온 케어로 촉촉하고 매끄러운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가늘고 유연한 브러시 모와 부드러운 볼 팁으로 두피에는 자극이 적고 모발이 엉키는 것을 막아준다.

■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손상 최소화

르네휘테르가 최근 선보인 ‘쏠레르’ 라인 2종은 모발의 자외선 케어를 돕는다. 제품에는 모발 손상을 막고 태양으로부터의 케라틴 손상을 최소화하는 참깨오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모발에 윤기와 광택을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아베다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은 물에 녹지 않는 가벼운 사용감의 모발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로 햇빛에 의해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고 활성 산소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 이미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에는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손상 케어

이미 자외선으로 푸석푸석해진 모발이라면 영양공급이 우선이므로 집중 손상 케어가 필요하다.

하이드로즈 헤어 샴푸 & 컨디셔너는 세계적 향수의 도시 프랑스 그라스 지역의 메이 로즈(May Rose) 워터를 함유해 모발에 살아 있는 에너지, 탄력, 보습을 효과적으로 전해준다. 이 제품은 자극을 최소화한 무실리콘으로 자극없이 두피를 딥클렌징 해줄 뿐 아니라, 메이로즈 워터, 코코넛 오일, 로열 블랙 허니 등 고보습, 고영양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