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이미화 기자] 울산시와 울산대 산학협력단은 7월 26일 울산대 국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 울산 스마트 창작터 입교식 및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규택 경제부시장, 정환두 경제진흥원장, 양순용 울산대 산학협력부 총장을 비롯해 울산대 교수진, 유관기관 초청인사와 입교생 9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입교식 후 개최되는 해커톤 행사에서는 입교생 90여명이 이틀 동안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품 기획활동 발표와 평가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6년 스마트 창작터’는 지난 4월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울산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5월 선정됐고, 6월 중순부터 스마트창작터 교육생 및 예비 창업팀을 모집했다.

울산 스마트 창작터는 향후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앱(웹), 소프트웨어, ICT 융합 등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서비스 분야의 온․오프라인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수요 검증을 위한 최소여건제품 제작지원, 랜딩페이지 제작비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유망 창업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Start-Up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약 1000여명의 청년 CEO를 배출했고, 스마트창작터 역시 지식서비스 산업 분야의 새로운 창업 성공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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