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이미화 기자]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한국 고전 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해 시민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달래주고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에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선착순 220명 무료이며,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관람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7월 상영 영화는 한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공포영화 2편을 상영한다.

영화 ‘여고괴담’은 1998년 첫 선을 보였으며 시리즈로 여고괴담 5까지 개봉된,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영화 ‘미확인 동영상’은 2012년에 개봉됐으며 인터넷과 SNS가 발달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표현한 공포영화이다.

한편, 8월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광복절을 맞아 장동건이 출연하는 한·일 합작 SF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와 ‘광복절 특사’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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