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11회 예고에서 박신혜가 김래원에게 돌직구 고백을 한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닥터스> 11회에서는 그동안 예고없이 쑥 들어왔던 박신혜가 김래원에게 박력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25일 방송될 SBS <닥터스> 11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자신에게 직진을 하는 홍지홍(김래원 분)을 찾아가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닥터스 11회 예고에서 김래원이 박신혜의 고백을 듣고도 심란한 표정을 짓는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공개된 예고편에서 혜정은 "난 선생님 없이 살 수 없게 될 거에요"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다.

이어 심각한 게 무언가를 고민 중인 지홍의 모습과 함께 "그러다가 선생님이 더는 날 사랑하지 않게 되면 나는 어찌 되는 건가요?"라며 묻는 혜정의 나레이션이 들려온다.

닥터스 11회 예고에서 김래원이 박신혜의 고백을 듣고도 심란한 표정을 짓는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혜정의 고백에도 복잡한 표정을 드러내는 지홍의 모습을 보아 혜정의 말에는 숨겨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혜정의 돌직구 고백에도 왜 지홍의 표정은 그랬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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