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주원 기자] <판타스틱 듀오> 양희은·김건모·씨스타·김태우 파이널 무대를 선보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듀’)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4명의 가수가 파이널 무대를 꾸미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희은·김건모·씨스타·김태우는 저마다의 노래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오늘(17일) 방송될 <판듀>에서는 양희은X사당동 쌍보조개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건모X마산 설리의 ‘미안해요’, 김태우X월미도의 ‘어머님께’ 씨스타는 아직 최종 판듀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Crying’으로 선배 가수들과 대결을 펼친다.
과연 양희은과 김건모 그리고 김태우가 연륜의 힘을 입어 우승을 거머쥘지, 아이돌 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씨스타가 선배의 자리를 넘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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