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마지막회 <사진출처=JTBC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노주원 기자] ‘슈가맨’ 출연했던 스페이스 A 김현정이 현재 보컬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종영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슈가맨, 그 후…’라는 주제로 그동안 출연했던 가수들의 최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스페이스 A의 김현정이 등장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김현정 옆에 있던 동네 주민은 “처음에는 좀 예쁜 동네 아줌마인 줄만 알았다”며 “방송 날 학부모 단체채팅방에 난리가 났다”며 그녀의 인기를 실감나게 전했다.

김현정은 슈가맨 방송 후 달라진 점이 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지금 레슨 문의가 많아졌다. 심지어 보컬 레슨 대기자까지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학원을 차려놓을 걸 조금 후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추억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옛 기억을 소환한 <슈가맨>은 유재석과 유희열의 환상적인 콤비는 물론 총 84팀의 슈가맨을 초대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39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 시청자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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