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울산 청솔초등학교(교장 차기창)에서는 7월 12일 반천초 김태환 교사를 초빙해 교육연극에 대해 알아보고 ‘연극놀이와 옛이야기로 연극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청솔초는 다양한 교사수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3학년 교사중심의 인성동아리에서 상상과 변형을 통한 연극놀이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연극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수업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예회만이 아닌 수업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연극에 대해 알고, 걸으며 인사하기 등 기본 동작을 익혔다. 또한 연극 내용을 직접 만들어가면서 참여 학습의 소중함을 전달했다.

권희란 교사는 “교육연극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양한 동작들을 익히고 실제 연극을 선생님들과 만들어 보면서, 연극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학생들의 지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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