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7일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신서천화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서천군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신서천화력은 현재 운영 중인 서천화력발전소를 1000MW급 최신 고효율 저원가 발전소로 대체 건설하는 것으로, 2019년 준공 이후에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여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최첨단 환경설비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대폭 낮춤으로써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상생에 최선을 다하여 서천군이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 “대형 건설공사 기! 간 내내 가장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신서천화력 건설공사는 2016년 3월 부지정지 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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