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소설 '내 마음의 꽃비' 87회 예고 <사진출처=K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내 마음의 꽃비> 87회에서 나해령과 정기택이 해고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29일 방송될 KBS2 <TV 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꽃님(나해령 분)이 민혜주(정이연 분)의 계략으로 신제품인 오징어 먹물 빵의 레시피를 타회사에 넘겼다는 누명을 쓰게 돼 회사에서 쫓겨나는 모습이 전파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꽃님이와 정기택(홍성덕 분)을 사무실로 부른 김계옥(이주실) 미성제과 사장은 "두 분 다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나가보세요"라고 말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강욱(이창욱 분)은 수창(정희태 분)을 찾아가 두 사람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이를 수창이 들어줄 이유가 없었다. 이 모든 일이 시작은 자신이 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강욱은 수창의 도움 없이 꽃님이를 구해줄 수 있을지, 어떤 방법으로 꽃님이의 누명을 벗게 만들어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연희(임채원 분)는 살해 누명을 쓴 것도 모자라 자수 권유까지 받게 되는데, 본인이 저지르지도 않은 일을 감형을 위해 자수할지 아니면 끝까지 결백을 주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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