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미술치료상담원 내부<사진제공=평택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평택대학교 미술치료상담원(이근매 원장)이 지난 23일 교내 미술치료상원 상담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의 다솜학교(교장 권대주)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솜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지난 2012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기술과 인성을 겸비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의 정착을 위해 설립한 고등학교 과정의 학교로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학력인정 기관으로서 전인교육,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꿈을 찾을 수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이번 협정으로 평택대 미술치료 상담원에서는 다양한 미술매체들을 통한 미술치료, 정서심리지원 서비스,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기이해, 자기 수용능력을 길러 성장할 수 있는 미술치료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삶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해 사회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양 기관의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정식에는 평택대는 미술치료상담 이근매 원장과 이상덕 교양학부 교수가 참석했으며, 한국폴리텍 다솜학교는 권대주 교장을 비롯해 김범년 인성교육 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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