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KEB하나은행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노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스(PF)의 대표주간사로 1177억원의 금융을 주선해 현대해상, 삼성화재, 한화생명, NH농협생명 등과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부지제공과 인·허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경영지원과 기술자문) ▲한국지역난방공사(열구매) ▲서울도시가스(연료공급) ▲포스코에너지(발전설비 시공)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이다. KEB하나은행은 공동주간사인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대표주간사로 참여했다.

KEB하나은행 IB본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선 중인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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