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힐링 1번지 건설을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오는 7월 1일자로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사진제공=영동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건설을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오는 7월 1일자로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는다.

박 군수는 “지역 구석구석 누비며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은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묵은 땅을 열심히 일구는 시간이었다”며 “인기 영합한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지역발전 백년대계(百年大計)에 집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젊음과 패기를 믿고 변화를 선택한 군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초선에 성공한 박 군수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슬로건으로, 지난 2년간 영동군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작은 민원 해결에 힘썼다.

일방통행식 회의 문화를 지양하고 쌍방형 토론회를 정착시켰다.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 책임군정 확립과 소신행정을 주문했다.

그 결과 자연스레 스스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600여 공직자가 밤낮없이 일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군민의 믿음을 얻게 됐다.

맞춤형 인구늘리기 시책을 펼쳐 5만 인구 붕괴 위험을 벗어났다.

열악한 군 재정 확충을 위해 ‘발품 행정’을 펼쳐 공모사업 46건, 국·도비 571억원을 확보해 군정 사상 최초 2년 연속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핵심 공약인 레인보우힐링타운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지 조성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 군수의 이 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군은 인구의 날 대통령상 수상,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 1위, 시·군 종합평가 5위 등 중앙과 충북도의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둬 ‘일 잘하는 영동군’이란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또 영동포도는 농식품부로부터 파워브랜드로, 영동포도축제는 3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축제, 난계국악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뽑은 ‘대표 공연예술축제’에, 영동와인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 등 지난 2년간 행정, 복지, 산업, 농업 등 각종 분야․부문에서 총 35차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 군수는 총 47개 공약사업을 추진, 현재 총 10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36건은 정상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경로당 전담 주치의,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등 복지 공약이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박 군수는 남은 임기 힐링타운 조성,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영동~용산간 19번 국도 확장과 영동천·추풍령천·마산재해위험지구 정비, 영동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 등 최소한의 군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용화·매곡면 중심지 활성화와 권역단위별 마을종합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임기 후반 영동의 100년 미래 먹을거리 창출과 지역균형발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대규모 사업의 로드맵을 기획부터 꼼꼼히 짜는 등 군민과의 약속 100% 실천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취임 2주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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