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여주시 점동면은  '2016년 상반기 징수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점동면>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 점동면(홍웅표 면장)은 2016년 지방세 책임징수제 관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지난 21일 ‘2016년 상반기 징수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 실적과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으며, 올해 말까지 책임징수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단계적 징수전략을 마련하고, 고액체납자 및 관외 체납자의 경우 주무부서인 세무과와 협력해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펼친다.

또 주소지 및 거소지를 직접 방문‧조사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점동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액 일소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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