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KB손해보험은 24일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희망의 집 35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산 고객부문장 상무, 정원만 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의 집 35호'는 제주 서귀포시에 살고 있는 13살 정하연(가명)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두 달여 간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KB손해보험 제주지역단은 정하연 아동 가족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증서를 통해 5년 간 생활지원금 제공을 약속했다. 이어 현판제막,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권순욱 노조사무국장과 제주지역단이 대형TV와 냉장고, 서랍장 등을 선물했다.

전영산 상무는 "희망의 집짓기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얼마나 큰 결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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