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항공정비 실무중심 교육기관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오는 7월 4일을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자격증 시험 대비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토익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자격증 특강은 총 4주 동안 자격증 시험 과목인 항공역학, 항공기기체, 항공기기관, 항공기장비, 기체실습, 기관실습, 전자실습, 법규 및 구술 과목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토익 특강은 학기 중 학습한 청취, 문법, 어휘, 문장구조 분석을 실전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실제 TOEIC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개념과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수업이다. 2주간 LC와 RC 4Set 풀이 수업이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정규학기와 더불어 방학기간에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자격증 특강을 진행해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있다”면서 “최근 취업 시 토익 성적 보유가 필수인 만큼 자체적으로 토익 수업을 정규학기 커리큘럼에 편성했으며, 방학기간에도 특강을 진행하여 재학 중 토익 준비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부 지정 전문학교로 재학 중 항공정비사 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항공정비(면허과정)의 경우 졸업 후 항공정비사 자격증 시험 응시 시 일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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