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35회 예고 <사진출처=MBC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노주원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 35회에서 길해연이 달라진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오늘(24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예고편에서는 아들 김재민(박건형 분)의 불륜 루머를 듣고 며느리 이미소(홍은희 분)를 의식하는 이해순(길해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해순은 미소의 눈치를 보며 “바람기는 초장에 잡아야 된다. 번호 안 바꾸고 뭐하노?”라며 재민을 내쫓았다.

앞서 해순도 남편의 잦은 외도로 상처를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미소의 마음을 이해하며 두둔하는 것이다.

한편, 회사에서는 김차장(김용운)이 뇌물을 받은 일로 징계위원회가 열려 사내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과연 해순의 달라진 태도에 미소는 재민을 용서하고 받아들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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