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사랑의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대강당에서 ‘사랑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방통위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의 제5대 출범을 기념하고 노사가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과천지역 6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40만원씩을 수여했다.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은 장학생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참된 지식인으로 성장해 훗날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하 방통위 노조위원장은 “항상 진취적, 긍정적 마인드와 창조적 생각으로 우리 함께 희망찬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과 우리의 미래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