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1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참좋은지역아동센터와 남구 백운동에 위치한 서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5호점·16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두 곳은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특히, 참좋은지역아동센터는 상가인근에 위치해 밤 10시까지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학습지도를 하고 있으며 서남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우수한 시설이다.

하지만 두 곳 공부방이 모두 이용 아동에 비해 책장, 사물함, 신발장 등이 부족하고 바닥이 오래되어 열악한 학습환경이었다. 이에 광주은행은 공부방 장판교체와 넓은 책장과 사물함, 의자, 신발장 등을 선물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간식을 준비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은행 김양수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 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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