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TH>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KTH(대표 오세영)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회계학회 주최 ‘2016 투명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등록기업군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투명회계대상은 국내 기업들의 투명경영 진작을 위해 2001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해마다 투명한 회계처리 와 충실한 공시로 시장의 건전한 회계관행 정착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기본으로 회계학적 지표, 공시품질 등에 대한 평가를 종합, 4단계 분석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수상기업은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군, 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군, 코스닥등록기업군으로 나누어 선정된다.

KT그룹은 통일된 회계정책을 수립하고 엄격한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H는 이같은 KT그룹 정책에 따라 일관된 회계처리와 규정 준수에 기반한 공정 공시, ERP 구축을 통한 회계정보의 정확도 제고, 감사위원회 및 사내 윤리경영팀 운영 등 강도 높은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KTH 경영기획실 김태환 상무는 KTH가 시행 중인 회계투명성 제고활동 및 투명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나선 KTH 오세영 대표이사는 “신뢰를 우선하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제공과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투명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H는 ICT 기술 기반의 컨텐츠&커머스 사업자로서 국내 최초로 독립형 T커머스 서비스 K쇼핑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영화와 방송, 애니 등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콘텐츠 통합 판권을 수급·유통하는 콘텐츠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기술 기반의 ICT 서비스와 솔루션, 플랫폼 구축 등 여러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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