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잇쳐스 ‘2016 업그레이드 확장 버전’ 공식 출시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공간 활용 아이디어 브랜드 펀잇쳐스 Fun-it- Urs 에서 2016년 6월, 몇 년에 걸쳐 준비해 온 '2016 업그레이드 확장 버전'을 지난 1일 공식 출시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펀잇쳐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개성의 사용자를 위한 무한변형 조합 시스템들을 개발해 왔는데, 이번 '2016 업그레이드 확장 버전'에서는 기존의 특성을 강화함은 물론, 더욱더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게 확장됐다. 무한변형 조합을 특징으로 하는 펀잇쳐스 시스템인 만큼, 브랜드 내 다른 제품군들과 기존 과거 제품들까지 업그레이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배려했다.

이번 2016 업그레이드에는 출시 6년차, 베스트 스테디셀러인 'F1데스크'를 중심으로 F1베드, 액션스투디오, 스마트파티션, 와이어시스템, 빅테이블 등 다양한 메인 제품군들이 포함됐다.

금번 업그레이드의 주요 개선사항들을 살펴보면 크게 기능성, 심미성, 완성도를 모두 추구하고 있다.

첫째, 옵션서랍, 마감바, ㅁ다리 등 다양한 모듈 옵션 아이템들을 추가해 실용적이고 다양한 변형조합이 가능해졌다. 둘째, 조립부를 정교한 다이캐스팅 합금방식으로 개선하고 플라스틱 사출캡들도 디자인 및 소재 개선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셋째, 신규 옵션 마감재를 추가하고, 파사드에 현대적 패턴을 적용해 더욱더 풍부한 컬러 조합과 완성도 높은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펀잇쳐스 오서연 대표는 "직접 기획, 발명, 마케팅, 판매하던 제품들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몇 년 동안 진행해 온 개선 작업들이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업그레이드 출시 행사까지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존 제품군들을 업그레이드해 명품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을 지니면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현대적인 모듈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반응에 힘입어, 우리의 생활에 꼭 필요하고, 개선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부엌, 욕실은 물론 업무 주거 전영역으로 개발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조만간 미니멀한 펀잇쳐스 주택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국적으로, 현대적이고 합리적인 펀잇쳐스 모듈 시스템들은 한국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6년을 원년으로 해외진출을 모색 중이다. 확고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시장 인지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무한한 공간활용의 꿈을 실현하려는 끝없는 도전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펀잇쳐스는 2016년 현재 50건 이상의 독자 개발 아이디어를 특허, 디자인, 상표 등으로 출원 또는 등록받아, 명실 공히 지식재산 특화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금번 발표한 '2016 업그레이드 확장 버전' 아이디어들도 상당 부분 지적재산권 출원절차를 마쳤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2016 업그레이드 확장 버전'은 2016년 6월 현재 (펀잇쳐스 사이트, 온라인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디자인몰 등) 출시 판매 중이며, 출시설명회, 추가 할인 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펀잇쳐스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