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터퀘스트'의 '길티기어' 용사 4종 <사진 제공=NHN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와 대전 액션 게임 <길티기어>가 다시 뭉쳤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길티기어 용사 캐릭터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용사인 ‘밀리아(워리어)’, ‘신 키스크(팔라딘)’, ‘죠니(워리어)’, ‘잭 오(위자드)’ 등은 오는 23일까지만 한정 판매되는 ‘길티기어 2차 계약서’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용사의 전용 초월 무기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에 한정 판매된 ‘길티기어 1차 계약서’도 재등장해 1차 콜라보레이션 당시 인기를 끌었던 길티기어 용사 7종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아트’ 그래픽과 ‘3-Match’ 방식의 룰로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을 돌파한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 중 하나다.

일본 아크 시스템 웍스가 개발한 대전 액션 게임 시리즈 길티기어는 1998년 시리즈 첫 작품이 PS(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발매됐다. 지난해 8월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가 아케이드용으로 발매됐으며 지난달 26일에는 CS 버전(PS3·PS4)을 일본에 출시, 곧 한글화 버전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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