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이사장 김양균)는 지난 7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69개 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선발한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생들과 김양균 (재)광주은행장학회 이사장,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 및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지역의 모범적인 학생들을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광주은행장학회는 총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이들 장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및 결손가정의 모범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하는 등 장학생 선발의 폭을 넓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11월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하여 올해까지 35년 동안 3776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2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광주은행장학회 김양균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광주은행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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