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오즈세컨, 루키버드, 제라르다렐, SJSJ, 타마, 칼린 판도라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2016 SS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오프숄더는 바캉스룩뿐만 아니라 청순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많은 여성들의 리얼웨이 룩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목과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보트 네크라인부터 한쪽 어깨만 보이는 언발란스 스타일까지 취향에 따라 어깨 노출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여지는 요즘, 여성스러운 느낌부터 시크한 느낌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렌디한 오프숄더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오프숄더는 컬러와 패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자 한다면 레이스와 프릴이 더해진 아이템을 선택해 한층 더 페미닌한 스타일로 착용해 보자.

여기에 플레어스커트와 플랫폼 슈즈, 상큼한 컬러의 미니백을 매치하여 발랄한 느낌을 주는 것도 스타일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또한, 초커나 목걸이와 같은 악세서리를 더한다면 가녀린 목선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사진 왼쪽부터 SJSJ, 오즈세컨, 제라르다렐, 프론트로우X해프닝, 코치, 듀벳, 헤지스BY시원아이웨어, 판도라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착용이 부담스럽다면 한쪽 어깨만 드러내거나 포인트를 주는 컷 아웃 디테일이 더해진 보트넥 라인의 오프숄더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시크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상체를 슬림하게 보여주는 효과로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 미니멀한 리얼웨이 룩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슈즈와 백 선글라스와 같은 아이템으은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깨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노톤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쥬얼리는 깨끗한 느낌의 레이어드 가능한 실버링이나 팔찌로 심플하게 포인트를 주어 엣지있는 오프숄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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