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트립' 8회 <사진출처=KBS 2TV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노주원 기자] <배틀 트립> 김옥빈이 술을 좋아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오늘(4일) 방송된 KBS 2TV 여행 <배틀트립>에서는 '남자끼리 여자끼리 2박 3일 해외여행' 특집으로 김옥빈과 김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10년 넘게 친구인 김옥빈과 김현숙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2박 3일 동안 여유로운 여행을 떠났다.

여행 첫날 그녀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마트에 들렸지만, 저렴한 술값에 혹해 맥주와 보드카 등 다양한 술만을 카트에 한가득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술을 얼마나 마시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김옥빈이 “술 좋아해요”라고 답하자 김현숙은 “김옥빈의 맥주 마시는 양은 제가 지켜본 바로는 끝을 못 봤어요”라고 덧붙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현숙은 “러시아에서 가장 고급의 보드카가 3만원 정도 한다”고 소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틀 트립>은 두 개의 여행 대결을 통해 실속 있는 여행정보와 여러가지 꿀팁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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