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 영암군은 지난 25일과 26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5월 특별강좌를 실시, 한국생활요리를 선보였다.

2015 한국생활요리 프로그램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고등어조림, 새우호박나물, 장조림, 깻잎무침을 배우고, 참가자와 함께 직접 만든 음식을 먹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한국생활의 조기적응에 도움을 주며, 음식문화의 이질감을 감소시키고 한국요리 밥상 차림을 통해 가족 관계가 증진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특별강좌는 120분씩 한국어와 한식 조리법이 서툰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씩 총 4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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