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15회 <사진출처=MBC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노주원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 신은정이 공정환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윤정현(신은정 분)과 박혁기(공정환 분) 앞에서 학교 친구가 우산을 부러뜨렸다며 울음을 터뜨린 박은솔(고나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물을 보인 은솔을 보고 화가 난 혁기는 은솔의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애들 장난으로 넘기기엔 사안이 심하지 않습니까?”라며 “왜 남의 물건을 부러뜨립니까?”라고 항의를 했다.

이어 혁기는 “그건 엄밀히 말하면 폭력입니다. 받아쓰기 30점한테 바보라고 한 게 뭐 틀린 말입니까?”라며 “이거 그냥 못 넘어갑니다. 내일 제대로 된 사과를 받아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혁기의 도 넘은 행동에 화가 난 정현은 “왜 이래요. 고작 우산하나 때문에”라며 “적당히 좀 해요. 은솔이 때문에 참고 사는데”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정현은 혁기의 계속된 무시와 가부장적인 행동에 이혼을 결심했지만 딸아이 때문에 참고 살아온 바 있다.

이후 정현은 은솔을 위해 혁기와 계속해서 함께 살지 아니면 결국 이혼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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