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만 중소기업과 함께 ‘이뉴스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이뉴스투데이’는 국내외 경제현안에 대한 다각도 분석 및 전문적인 해석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였고, 산업·금융·IT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취재와 깊이 있는 이해를 토대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혜안과 지혜를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은 중소기업의 현안애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 앞에 펼쳐진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수출 감소와 함께 경제성장률마저 2%대로 예상되는 등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으며,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한국경제의 희망의 빛은 ‘바른 시장경제’의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중심 정책구조로의 전환일 것입니다.

시장의 공정성, 공정한 자원배분, 바른 시장경제 거버넌스의 3개 분야에서 공정한 경제구조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경제불황에서 벗어날 수 있고, 국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뉴스투데이’도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안제시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어 국내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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