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종합 경제신문 ‘이뉴스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뉴스투데이’는 경제전문지로 시작해 이제는 정치·경제·IT/과학 등 우리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루는 인터넷 종합신문사로 성장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을 읽고 내일을 준비하는 언론사로서 변화의 흐름을 다각도에서 심층적이고 중립적으로 분석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고, 미디어 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그간 우리의 환경은 급변해 왔고, 무엇보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방송·통신 분야의 경우 디지털 기술발달로 융합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해 왔습니다.

과거 TV로만 볼 수 있던 방송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되었고, 기존의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던 방송과 달리 방송을 보는 도중에 바로 정보검색이나 이메일 송신 뿐만 아니라 지나간 프로그램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 등 IT기업들도 실시간 중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방송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같이 기술이 발전하고 혁신적 서비스들이 계속 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제도가 뒤처져 새로운 기술이 실현되지 못하거나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통신 융합, 개인정보, 위치정보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급변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최신 동향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뉴스투데이’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이뉴스투데이’가 지난 11년간의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해서 향후 11년 아니 더 멀리 100년을 내다보며 변화의 흐름을 읽고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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