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신한은행이 실버케어 전문기업인 롱라이프 그린케어와 신한생명을 포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취지다. 

25일 신한은행은 이번 3회사의 협약을 통해 노인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는 노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토록 확대하고, '실버포털'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롱라이프 그린케어사의 데이케어센터 가맹점 확대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가맹점비 위탁관리, 요양급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케 된다. 신한생명의 경우 요양시설 이용을 위한 보험상품을 준비한다.

아울러 노인 장기요양보험과 실버타운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실버시장'과 더불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포털'도 만든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데이케어센터를 통해서 수준높은 요양서비스를 받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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