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478회 <사진출처=MBC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노주원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톰크루즈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이현재가 이국적인 외모로 오해를 받아 식당에서 외국인인 척 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배우이자 가수 이현재가 출연해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을 연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영어를 전혀 못하는데 특기가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인 척 하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이현재는 "식당을 가면 외국인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데 그 때마다 대답하기 귀찮아서 김치가 맛있다고 어눌하게 말하며 외국인인 척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현재는 "택시를 타면 기사님들이 가끔 길을 돌아간다"며 "그때 돌아가지 말라고 하면 기사들이 깜짝 놀란다"고 덧붙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황치열도 "처음에 나도 외국인인 줄 알고 영어로 인사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대기실에서 있었던 이현재와의 비화를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스타의 솔직한 속내와 '고품격 노래방'을 통해 노래까지 들을 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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