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인물관계도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최고의 연인> 후속 드라마 <다시 시작해>가 23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등장 인물들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주인공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민지-김정훈-박선호-고우리 등 네 사람의 얽혀있는 인물관계도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도표로 정리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영자(박민지 분)는 의대 졸업 후 백화점에 취업하게 됐고, 국시를 치르지 못한 채 백화점에 취직하게 된 영자, 국가고시를 앞두고 아버지의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받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틀어졌다.

하성재(김정훈 분)는 영자가 다니는 백화점 경영기획실장으로, 출산하다가  과다 출혈로 아내를 잃은 뒤 상처에서 못 빠져나오다가 영자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강자욱(박선호 분)은 영자와 성재가 다니는 백화점의 상무로, 그룹 오노의 손자다. 할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이태성(전노민 분) 사장의 딸 예리(고우리 분)와 결혼을 하고 사업에 매진하려고 했지만 영자라는 여자를 본 뒤 그녀를 사랑하게 됐다.

이예라(고우리 분)는 그룹 계열사 사장의 딸로, 영자 때문에 자신의 자리가 흔들리고, 결혼이 무산 될 위기에 놓이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과연 이 네 사람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