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우리은행은 2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1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95년 1회가 열린 이후 20년간 70여만명 이상 참여한 어린이 미술대회다.

예선은 3월14일부터 4월14일까지 한달간 진행했다. 유명 미술대학 교수들로 꾸려진 전문심사위원단은 대회 본선진출자를 선별했다.

이날 행사에는 1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400명의 어린 참가자와 그 가족들 등 모두 4000명이 참가했다.

본선대회 결과는 다음달 3일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70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광구 행장은 "우리미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미술영재들이 지금 신진화가로 성장해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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