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한국은행이 임시 보금자리를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건물에 마련한다.

20일 한국은행은 내년 6월부터 2020년까지 본관 개보수 공사와 별관 재건축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인근 삼성 본관으로 본사를 이전키로 하고 현재 삼성 측과 임대 규모와 임대료 협의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은은 안전성과 보안성 문제 등으로 1964년에 지어진 별관을 재건축하기로 하고 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등 공사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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