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주택금융공사가 7개 금융공기관 가운데 네 번째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는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에 이은 네 번째다. 성과연봉제가 도입되지 않은 공공기관은 예탁결제원과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세 곳이다.

공사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두고 실시한 노조 찬반 투표에서 85.1%가 반대했다.

한편, 성과연봉제 도입에 난항을 겪자 김재천 사장이 금융위에 사의의 뜻을 전할 정도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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