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뷰티 유튜버 킴닥스(KIMDAX)의 첫 번째 팬미팅이 지난 13일 서울 홍대거리 미디어카페 ‘후’에서 100여 명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킴닥스는 전문적인 일러스트 제작과 편집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리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최근 YouTube 구독자 21만 명을 기록하고, 중국 Youku, Weibo, 동남아 Facebook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킴닥스가 평소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인 ‘에뛰드하우스’의 독점 후원과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의 운영지원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팬들에게는 에뛰드하우스의 신제품 및 인기제품 무료시연 코너가 마련됐으며, 전체 참가자들에게 인기 제품 키트가 선물로 제공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팬미팅은 팬들의 Q&A, 킴닥스의 추천 아이템 소개, 팬들의 사연을 미리 신청 받아 선정해 공개상담을 펼치는 세션을 약 2시간 진행하고, 100명에게 모두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킴닥스가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10대 입시생들로부터 학업과 진로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아 크리에이터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증명되기도 했다.

이 날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킴닥스는 “1년 반만에 20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하는 크리에이터가 되어 스스로가 놀랍고 신기하다”며 “아직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의 꿈을 유지하면서 그에 맞는 아름다운 뷰티 영상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나처럼 꿈꾸는 이들을 계속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킴닥스는 이번 후원사인 ‘에뛰드하우스’와 레페리가 진행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뷰티즌 클럽’의 크리에이터 멘토로 활동하는 등 국내 후배 크리에이터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