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기국제보트쇼 모습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수상레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 장소를 알아보고 예약할 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으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관련 박람회를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알려진 ‘2016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19일부터 22일가지 개최돼 눈길을 끈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는 역대 최대 규모(253개 기업, 1565개 부스)로 진행되는 만큼 공식 협찬사들도 쟁쟁하다.

대표적인 업체는 보트코리아와 ㈜우성아이비다. 30년간 보트 제조 및 유통 분야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우성아이비는 세계 60여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글로벌 회사다.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본에 충실하자는 경영방침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우성아이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낚시보트 WING FISH, 카약 낚시 의자 385FT–FISHING, 투어용 카약 SLIDER KAYAK, 초경량 서프보드 SINGLE LAYER STAND UP PADDLE BOARD 등을 선보인다.

‘보트코리아’는 국내 대표 마린기업으로 공기 주입식 보트 및 FRP 콤비보트 외 각종 수상제품 제조 및 판매, 유통을 맡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함께 남양주시와 전곡항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네이크 헤드 로드스타, 오션마스트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국제보트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린기업인 보트코리아와 코스탁 상장사 우성아이비의 공식 협찬사 및 참가업체로 참여해 박람회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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