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레페리>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뷰티 유튜버 다또아의 3번째 서울 지역 팬미팅인 ‘2016 다또아 땡큐파티 인 서울’이 지난 7일 서울 학동역 근처 M pot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또아는 최근 YouTube 구독자 55만 명을 기록하고, 중국 Youku, Weibo, 그리고 네이버 V앱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 진출해 한국팬 뿐만 아닌 글로벌 팬들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또아의 애장템으로 선보인 메이크업 브러쉬 브랜드 ‘레보네’의 후원과 소속 MCN인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펼쳐졌다. 

레페리 측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참가 신청자수는 3,000명을 넘었고, 그 중 100명이 선발돼 초대됐다고 전했다. 

이 날 팬미팅 1부에는 Q&A 시간과 또아의 쿼터템으로 추천해주는 제품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는 새로운 메인 프로그램 ‘또아의 라디오’가 진행됐다. 마지막은 럭키 드로우와 팬사인회로 마무리 됐다.

특히, 2부 또아의 라디오 프로그램 사연 중에는 메이크업을 배우고 싶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 고민하던 찰나, 다또아의 영상을 접하고 본인의 꿈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멘토로 생각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팬의 사연이 전해졌다. 다또아는 현장에서 조언과 함께 팬의 꿈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다또아는 “구독자가 벌써 55만이 넘어서고, 이제는 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다음 번엔 다른 지역에서의 팬미팅도 기획 중에 있다”며 “이제는 글로벌로 나아가 한국 뷰티를 널리 알리는 전도자로서의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 다또아는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대표 크리에이터이자 전략 이사로 활약 중이고, 공식 타오바오몰을 지난주 정식 오픈하는 등 글로벌 진출로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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