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데이 세종취재본부 박상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교육청, 직속기관 및 유․초․중․고 113개교가 참여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있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확고한 안전의식과 훈련자세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생활화’라는 훈련 목표를 정하고 토론기반훈련과 실행기반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기간 동안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안전지도, 모형소화기 만들기 등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세종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김태환 인성안전교육과장은 “이번 훈련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체험중심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각종재난사태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종합적인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며,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 동시 실시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