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는 센트럴시티점과 센텀시티점에 브런치 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센트럴시티와 센텀시티를 찾는 쇼핑객과 인근 주민, 터미널 이용객, 주변 상업지구 회사원 등 다양한 고객층을 감안해 준비했다. 

가볍고 실속 있는 식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베이컨과 신선한 바지락을 넣고 육수로 마무리한 ‘클램차우더’, 스페인 스타일의 토마토소스와 올리브가 들어간 ‘스패니쉬 오믈렛' 2종을 선보인다. 각각 9500원이다.

또한 든든한 한끼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치즈와 프로슈토 꼬또햄에 매콤새콤한 소스를 곁들인 멕시칸 스타일의 ‘브렉퍼스트 퀘사디야’, 새우와 베이컨을 재료로 진한 풍미의 ‘파프리카 크림 파스타’, 훈제 햄과 수란을 올린‘브렉퍼스트 피자’ 등 3종을 준비했다. 각각 1만3000원이다.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는 미국 남부 스타일의 데블스 치킨에 감자 와플을 곁들인 ‘프라이드 치킨 & 와플’, 두툼한 빵과 베이컨에 메이플 시럽을 넣은 ‘프렌치 토스트 & 베이컨’ 등 2종이다. 각각 1만5000원이다.

브런치 메뉴 제공 시간은 센트럴시티점에서 오전 11시 반부터, 센텀시티점은 11시부터 4시간이다.

이외 브런치 출시 기념으로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 클램 차우더 또는 스패니쉬 오믈렛 중 1종과 기타 브런치 메뉴 1종을 선택해 주문하면 커피 또는 음료 1잔과 함께 최대 20% 할인한 2만5500원에 판매한다. 센트럴시티점에서는 브런치 메뉴당 고급 젤리 마스크 ‘아임쏘리포마이스킨’ 1매를 제공한다.

한편 브런치 제공시간 이후에는 호피아워'(Hoppy Hour)를 운영, 데블스도어 수제맥주와 핫도그 메뉴 ‘호피도그'(Hoppy Dog)’를 무제한 제공한다. 1인 1만9500원이다. 운영시간은 센트럴시티점 평일 오후 3~5시, 센텀시티점은 평일 오후 3시 반부터 5시 반까지다.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Pub)과 레스토랑을 접목시켜 신세계푸드가 2014년 11월 선보인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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