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보드게임은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사고력과 추리력, 공간지각력 등 다양한 측면의 두뇌계발이 가능하여 최근 새로운 영재교육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보드게임교실이나 동아리, 전국대회 등도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창의성 영재교육 키즈닥터와 함께하는 2016 전국보드게임대회가 개최된다.

5~11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에 따라 5~6세 스킵피티, 7~8세 롤릿, 9~11세 젬블로 교구를 이용한 세 가지 종목으로 구분된다.

6월11일 전국 50여개 키즈닥터 교육원에서 열리는 지역별 예선전에서 상위 15%의 성적을 기록한 아동에 한해, 7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연령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각각 수여하고, 입상한 아동에게는 상장, 메달, 상품, 상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상위 입상자뿐만 아니라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2016 전국보드게임대회의 참가신청은 전국의 키즈닥터 교육원에서 이뤄진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교육용 보드게임이 증정된다.

대회 주최측인 키즈닥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혜롭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드 게임의 교육적 효과가 상당히 크다"며, "많은 아동이 보드게임대회를 계기로 지혜롭고 현명한 사고습관을 갖고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키즈닥터 측은 "키즈닥터와 함께하는 보드게임대회는 5~11세 아동에게 전국대회 참가에 대한 도전정신과 지혜를 겨루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많은 아동의 참가를 기대했다.

한편 키즈닥터는 렌쥴리박사의 잠재된 영재성발달 이론을 기반으로 아동의 잠재된 창의성과 두뇌능력을 발달시키는 창의성 영재교육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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