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 9일 터키 앙카라에서 정보통신기술청 오멀 파티 사얀(&#214;mer Fatih SAYAN) 청장과 만나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방통위>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기주 상임위원이 지난 9일 터키 앙카라에서 정보통신기술청(Informatiom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Authoriy, 이하 ICTA) 오멀 파티 사얀(Ömer Fatih SAYAN) 청장과 만나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양 기관은 공동으로 준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한국의 5세대 이동통신(5G), 초고화질(UHD) 서비스 도입 정책방향 등을 소개했다. 또 양국 간 방송콘텐츠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날 이기주 상임위원은 “오늘 열린 포럼이 한국과 터키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데 있어 우호적인 첫 걸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ICTA 청장은 역시 “앞으로 한국과 정보통신 기술 및 경험 등에 대해서 공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상임위원은 10일 터키 라디오‧TV 고등위원회(Radio and Television Supreme Council, RTÜK)의 일한 예리카야(İlhan YERLİKAYA) 위원장을 만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새 정책과 규제 관련 이슈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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