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효익)은 ‘산청약초 스토리텔링 콘텐츠 스마트앱 개발’ 과제가 ‘KOCCA the Best Contents’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청약초 스토리텔링 콘텐츠 스마트앱 개발 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중 경상남도 지역 특화 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로, 경남 산청군의 특산물인 약초에 관련된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현지에서 생산된 산청 약초 제품을 유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데일리허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엔플랫폼즈(대표 심우창),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대표 송성권)이 콘소시엄을 구성하고 총 사업비 2억 66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물인 산청약초 스토리텔링 콘텐츠 스마트앱, ‘데일리허브’가 전국 지역 특화 사업과 경상남도 지역 사업 중 유일하게 ‘the best contents 20’으로 선정됐다. 

‘KOCCA the Best Contents’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콘텐츠 중에서 빅킬러 콘텐츠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를 선정하여 투자 상담, K콘텐츠 디렉토리북·영상 수록, 투자자, 바이어 배포, ‘KNock’ 참가 등 투자·마케팅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데일리허브’ 앱은 올해 4월 정식 출시돼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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