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금융회사 직원이 학생들을 만나 올바른 금융생활에 대해 가르치는 1사(社)1교(校)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청 학교가 4000곳을 넘어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체 초중고교의 35%에 해당하는 4022곳이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해 금융회사 직원이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학교는 초등 1701곳(28.5%), 중등 1573곳(49.1%), 고등 742곳(31.7%), 대안학교 등 기타 6곳이다.

금융회사는 7월 이후 지난달까지 77개사, 6475개 점포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희망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금감원은 6월30일까지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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