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9일 올해 1분기 매출 3천262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0.4%,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3% 늘었으며,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대비 48% 수준인 1천57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약 30종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넷마블게임즈는 "2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하반기에는 콘(KON)을 전 세계 선보이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넷마블게임즈는 '모두의 마블', '레이븐' 등의 모바일 게임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연매출 1조원을 기록한 게임기업은 넥슨에 이어 넷마블게임즈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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