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용유 노을빛타운 민간참여 공동사업과 관련한 사업설명회에 많은 기업과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용유 노을빛타운은 인천국제공항에서 4~7km권 내에 있고, 공항철도역과 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를 통해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상 요지이면서,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이 인접해 자연 관광요소 역시 우수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말 복합리조트 사업자 사전심사 통과에 따라 대규모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인근 공항 국제업무단지(IBC-Ⅱ) 개발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노을빛 타운의 해양수변형 상업․위락 및 휴양시설 도입 등이 상호 보완적인 개발 컨셉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민간사업자의 사업 제안을 받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적기에 개발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사업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인천도시공사 사업개발본부 이승우 본부장은 “영종도 내에 관광관련 개발지구가 많지만, 관광단지 조성을 최우선 컨셉으로 두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놀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복합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용유 노을빛타운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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